여름이 지나갔건만, 나는 남들보다 항상 뒤쳐지는게 당연한건지 요즘에 몸만들기에 여념이 없다.평소에 허리가 안 좋기 때문에 허리운동을 조금씩 시작했던게 어느새 몸을 예쁘게 만들고싶은 욕심까지 생겨나서 집에서 자잘자잘하게 다양한 운동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여자는 바스트보다는 힙, 골반라인이라고 생각한다.그래서 요즘 정성을 다해 기울이고 있는 힙업운동! 힙업운동에는 대표적으로 스쿼트가 있어서 요즘은 그 운동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것 같다. 힙업운동과 겸해서 허리에도 좋은 운동이기 때문에 나는 1석 2조가 아닐까 싶다.조금씩 태가 달라지는 것 같기는 하지만, 아직 운동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렇게 많이 티가 나는건 아니라... 남들이 봤을때는 똑같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나는 미묘하게 조금씩 달라지는 라인..
정말 얼마되지 않은 몇년 전쯤에 동창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일찍 떴다.정말 예상할수도 생각할 수도 없었던 그런일을 어느날 갑자기 소식을 듣게 되니, 장난인줄만 알았다. 학교를 졸업하고나서 간간히 연락하면서 만났던 친구인데, 어느날 그렇게 세상을 떠나버리니 정말 허망하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가까운 지인이 죽는걸 봤고 죽음이라는걸 알고나니 새삼 주위 사람들에게 괜시리 고맙고 지금이 굉장히 행복하다는걸 느낄 수 있었다. 나도 어느날 갑자기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이 미친듯이 몰려오고 그럴 때면 사는게 참 별거아닌데, 인생에 불평불만이 참 많았구나...이렇게 생각했던 내가 바보같고 한심스러울 뿐이다.정말 사는거 별거없이, 내가 죽으면 여전히 계속되는 세상인데, 내가 무슨 큰 일부분마냥 생각한 것도 우습고, 참 같잖게..
나이가 그렇게 어린건 아니다 보니까,요즘 어린 고등학생들 처럼은 아니지만,내 친구들도 성인이 되기 전에 쌍커풀은 많이들 했고,요즘은... 아주 퀄리티 높은 성형까지 하고들 있다. 친구들 중 대다수가 성형을 기본으로 하다 보니까, 약간의 위축감은 든다.근데... 나는 너무 가까이에서 봐오고 여러 친구들을 만나다 보니까 하면 보면 볼수록 나는 절대 하지 말아야지,하는 생각이 간절하게 든다. 성형한 친구들 중에 분명 여신처럼 예쁘고 잘된 친구들도 있다.근데... 그와 반면에 정말 아줌마스럽고 되려 못된인상으로 바뀌어버린 친구도 있다.그런 친구들을 보면 그저 안쓰럽다.. 본인도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에 또 다시 재성형한다거나 추가로 다른 성형까지 할 생각이 있던데,그럴수록 얼굴이 망가진다는걸 알아야할텐데... ..
오직 한 가지 성공이 있을 뿐이다. 바로 자기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느냐이다. - 크리스토퍼 몰리 사람은 누구나 각자 자기 자신의 삶을 살아갑니다. 허나 누구나 다 자기 자신만의 방법으로 살아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때론 누군가가 이끌어주어, 때론 누군가를 바탕으로 벤치마킹하며 나아가며..등등.. 그렇게도 나아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자기 자신만의 방법으로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분명 많은 것을 이룰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네 앞에 있는가를 보지 말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네 뒤에 있는 가를 생각하라.- 프리드리히 실러 나보다 앞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움과 동시에 좌절을 할 수 있게 됩니다.나보다 뛰어나기에 그 사람보다 나는 뒤쳐지기에 그렇게 생각이 들 것입니다.그러한 부정적인 요소가 있는 생각은 나 자신에게 좋지는 않게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렇기에 나 자신은 앞에 있는 사람은 나의 목표정도로만 삼고 좌절은 하지 말고 나 보다 뒤에 있는 사람들을 보며 조금은 자극을 받고 좌절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해야할 것입니다.